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연극 '작은 아씨들' /사진=위클래식 제공
연극 '작은 아씨들' /사진=위클래식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작사 위클래식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 ‘작은 아씨들’이 오는 10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위클래식의 첫 번쨰 제작 작품인 연극 ‘작은 아씨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이자 극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의 작품인 ‘작은 아씨들’을 연극화한 것으로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여성 중심 서사극이다.

창작뮤지컬 ‘판’의 송정안 협력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상훈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을 맡아 '작은 아씨들' 극 중 캐릭터와 감성을 음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 3주간 공연되는 연극 ‘작은 아씨들’은 검증된 실력과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신예들의 연기 조화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연극 ‘작은 아씨들’은 오늘 8월 12일(목) 오후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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