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 시도, 언어 장벽도 뛰어넘는 우정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애정이 듬뿍 담긴 디스전(?)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김연경의 ‘3절 잔소리’ 폭로를 시작으로 찐친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케미가 폭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레는 첫 캠핑에서 김연경과 디스전(?)을 펼치는 '배구 국대즈'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시작부터 김연경은 한시도 입을 쉬지않는 ‘프로 잔소리꾼’으로 활약한다. 픽업 시간에 지각하고서도 되레 꾸물대는 ‘국대즈’에게 잔소리를 퍼붓는가 하면, 캠핑장에서도 몸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연경 언니 제발 (잔소리) 3절까지 가지 말자”고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절친 김수지와 막내 김희진이 폭풍 끄덕이기로 공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네 사람은 밀린 수다와 함께 배꼽 잡는 입담과 필터링 없는 토크로 찐친 케미를 뽐낸다. 이런 그들과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절친이 또 한 명 있다고. 바로 도쿄 올림픽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양효진은 4강전에서 패배 후 라바리니 감독의 한 마디에 울컥했다며, 라바리니 감독이 해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언급해 캠핑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에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를 시도해 언어 장벽도 뛰어넘는 우정을 예고한다.

'배구 국대즈'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찐친 케미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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