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넷플릭스의 '백스피릿'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1 백종원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의 만남

쉽고 간편한 레시피와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먹방, 쿡방의 신세계를 연 백종원이 이번에는 우리나라 술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여기에 쿡방 열풍을 일으킨 '집밥 백선생3'와 군침을 돋우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요리와 음식만큼이나 술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고 경험해 온 백종원. 단순히 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보통의 술자리에서 주고받는 대화처럼 편안하고 쉽게 우리나라 술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끌 것이다.

 

#2 화면 너머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다

박희연 PD와 제작진은 매회 다른 게스트와 각기 다른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을 담아내기 위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톤은 통일감 있게 유지하되, 각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PD와 작가가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갔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매회의 에피소드가 가지고 있는 특색과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여기에 한국 사람들의 술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은 백종원과 게스트들의 바로 옆 테이블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3 활동 분야도, 스타일도 다른 게스트들과 백종원의 한잔

가수 박재범과 로꼬부터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까지. '백스피릿' 속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게스트들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술 한잔 기울이며 자연스레 이야기 나누는 백종원과 게스트들의 모습은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활동 분야도, 스타일도 각기 다른 사람들의 솔직하고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들에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백스피릿'은 오늘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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