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
영상 및 웹 VR/AR 활용 주제로 4주간 펼쳐져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도내 역량있는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1 충북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당·포 2>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전당포는 ’전문인력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포스트‘의 줄임말로 작년에는 교육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였고, 올해는 영상 및 VR/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획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참여대상은 문화예술교육 수업에 경험이 있는 예술인,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 문화예술교육 수업에 관심있는 자 등 충청북도에 소재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세부일정은 10월 22일 16시 강의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와 디지털 기기 활용 예술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이론 1회차, 실습 3회차로 실습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참여자의 느낀 점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오픈 토크 형식의 공유회를 진행한다.
희망 참여자는 (프로그램 1) 스마트폰 기반 영상 제작법 학습 및 강의 기획법에 관한 교육 또는 (프로그램 2) 웹 VR, AR 콘텐츠 기획 및 강의 기획법에 대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단은 교육에 70%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 재단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수강생 선정하여 상장 및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