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앙상블 연주단체 ‘브래싱’ 공연 선보여
선착순 50명 문화N티켓 홈페이지서 예약가능

월요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월요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11월 첫 번째 월요콘서트는 앙상블 연주단체 ‘브래싱’을 초청해 ‘Brass in Romantic(부재:Liberation,해방)’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1월 1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 ‘Brass in Romantic(부재:Liberation,해방)’은 민족적 특색을 예술음악 속에 살리자는 ‘국민주의 음악’을 담았다. 강대국의 침략과 억눌림에서 벗어나 해방을 꿈꾸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었던 국민악파의 음악들처럼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하루 빨리 해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국민주의 음악’은 후기 낭만주의시대에 한 지류였고 각 나라별로 개성을 드러냈던 음악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브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中 ‘폴로베츠인의 춤’, ‘홀스트’, 행성 모음곡 목성 중 ‘송가’, ‘림스키코르사코프’, 트럼본 협주곡 3악장,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등을 금관앙상블 연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2021 월요콘서트’는 다음달 공연으로 11월 0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앙상블슈필렌’ 의 ‘Fall in Romantic’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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