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라디오가가 라이브홀에서 총 11팀의 신인 인디밴드들이 모여 코로나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 공연 캠페인을 펼친다.
새해 첫 기부 공연인 본 ‘Thanks For Your Service’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과 홍대 인기 공연장인 라디오가가의 기획으로 이뤄진다.
아디오스오디오, 펜텐, 애니멀다이버스, 오칠, 포세컨즈, 구스다운, 무릉도원, 더 구스!, 소년과요정, 더 글라스, 이븐이프 등 홍대 인디씬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신인 밴드들로 구성되어 5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락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그간 대형 인기가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부활동에 무명, 신인인디밴드들이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