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한 매니저와의 신뢰 바탕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배우 윤균상과 오나라가 신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Management AM9)]](https://cdn.mhns.co.kr/news/photo/202201/519470_628753_554.jpg)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Management AM9)은 두 배우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로, 배우 윤균상은 데뷔 때부터, 배우 오나라는 8년이 넘는 시간을 동행해온 매니저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함께 나아간다.
두 배우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 관계자는 "우선, 배우 윤균상, 오나라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여준 의리와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한 윤균상은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이어 방영과 개봉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舊더 맨션)과 영화 '치악산'에서도 열연을 펼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배우 오나라는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용팔이', 'SKY 캐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가제), '압구정 리포트'(가제)와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환혼'에서도 열연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은 두 배우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배우 발굴 및 양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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