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사진=문경시청 홈페이지
문경시청 전경/사진=문경시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경북 문경시는 설을 앞두고 7일부터 2월 6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한다.

문경시는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통해 농특산물 59종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4∼25% 할인해 판매한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와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도 할인판매를 한다.

시는 이번 설 명절 할인판매에서 지난해 추석보다 10여 품목을 추가했다. 송화고 버섯, 꿀, 식초, 사골곰탕, 약돌 염소, 프리미엄 와인 등 우수 품목 8가지를 새롭게 준비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약 34억 원의 농특산물 매출실적을 올렸다.

김승환 유통축산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가족과 친지를 직접 찾지 못해도 우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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