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도립미술관이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한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미술관은 미술관의 사회문화교육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 전시연계 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지는 체험과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 개발, 표현능력 신장 등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올해는 현재 전시 중인 작품전 '태양에서 떠나올 때'의 기획 의도·주제와 연계해 '색'에 집중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그림 그리기·종이 찢어 붙이기 등 어린이의 감각 발달을 위한 5가지 과정을 담았다.
작품에 표현한 색을 탐구하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반영한 새로운 색과 형태를 조합하는 창작 활동이다.
한편, 활동지 배부와 활동은 지하 1층 '어린이 아뜰리에'에서 진행한다. 오는 3월 27일까지 만 6세에서 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자에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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