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기간 서울랜드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서울랜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설날 연휴기간 서울랜드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랜드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삼천리 동산 지역 일대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설레는 설날! 설랜 한마당’를 진행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서울랜드는 호랑이 기운이 가득한 임인년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운과 건강을 기원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와 빙어낚시체험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설날이벤트 포스터
서울랜드 설날이벤트 포스터

임인년 호랑이해 특집 게임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이번 이색 이벤트로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호랑이 캐릭터가 관람객들과 떡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떡 인형을 호랑이 소쿠리에 던져 넣어야 한다. 미션을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행운의 선물을 제공하며, 아쉽게 실패한 관람객은 새해 액땜 곤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년 사주풀이와 가훈 써주기 행사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신년 사주풀이를 통해 새해 운세를 점쳐보고,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로 새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사주풀이와 가훈 써주기 행사는 베니스무대 주변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서울랜드 스노우 펀파크’에서는 눈썰매와 빙어낚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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