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오전 10시 선착순 접수, 80가족 모집
 초등 교과 연계 실시간 원격 교육

전시실 원격 교육 (사진=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전시실 원격 교육 (사진=서울생활사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 18일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겨울방학 운영하고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여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

교육은 2월 16일, 18일에 각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시작하여 1시간 40분 가량 총 4회 운영하며, 회당 20가족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2월 3일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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