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전통예술 공연 및 출연자 대상 2가지 사업 공모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 작품 공모’,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출연자 공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실적이 있어야 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는 만 40세 이상의 중견 예술인으로서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이며, 최근 3년 이내 매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기악, 성악, 무용 등 순수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중견 예술인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 및 퓨전국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건의 공모사업은 지원금 외에도 공연장 대관, 무대기술, 공연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 내달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받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