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이제 제법 쌀쌀한 가을이다. 트렌디한 패션으로 가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재킷'을 눈여겨보자.

야구 점퍼, 스타디움 재킷이라고도 불리는 바시티 재킷. 바시티 재킷은 대학교에서 입던 재킷으로, 9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 가을 입기 좋은 바시티 재킷 5개를 소개한다.

Rest&Recreation 
RR LOGO WOOL VARSITY JACKET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린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바시티 재킷을 소개한다. 시보리 부분에 스프라이트로 색감을 넣어 밋밋할 수 있는 분위기에 포인트를 더했다.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양 쪽 가슴에 자수를 넣어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유로운 사이즈감으로 활동성이 높고, 높은 울 함유로 봄은 물론 초겨울에도 착용 가능하다.

Marithe Francois Girbaud
MARITHE VARSITY JACKET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패션으로 착용해 화제가 된 바시티 재킷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레터링 체인 자수와 레더 원단으로 배색을 넣어 포인트를 준 재킷이다. 다크 그린컬러가 유니크한듯 엔틱한 무드를 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다크 그린 컬러 이외에도 베이직한 다크 네이비 컬러가 함께 출시됐다.

salad bowls
SYMBOL VARSITY JACKET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샐러드볼즈'의 바시티 재킷을 소개한다. 이 재킷은 스카이블루의 컬러가 매력적이며, 시보리 부분에 배색포인트가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주고 디테일을 잡아준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의 오버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재킷은 블루, 베이지 2가지 컬러로 제작되었다.

vanone atelier
O3700 CODUROY VARSITY JACKET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적당한 세미 크롭 디자인의 코듀로이 원단으로 제작된 '반원 아틀리에'의 재킷은 어떨까. 코듀로이 원단 특유의 캐주얼함과 깊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재킷이다. 간절기에 적합한 두께감으로 가을에 편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 광택감 있는 새틴 소재를 이용한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소개한 네이비 컬러 외에도 그린, 미드나잇 블루, 카라멜 베이지, 다크 핑크 5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른 컬러들도 눈여겨 보길 권한다.

MARCATORY
SUPERIOR GLOSSY VASITY JACKET

베이직한 컬러에 가벼운 폴리 소재의 바시티 재킷을 찾고 있었다면 '마크에이토리'의 재킷을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며 구김이 적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폴리 원단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가슴에 자수 그래픽으로 힙한 무드를 더했으며, 스냅 단추로 제작되어 손쉽게 여밈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컬러는 네이비 이외에도 핑크컬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