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은 국민통합의 길"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국민통합위원회가 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부산광역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와 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을 비롯해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과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 단위의 통합을 위한 기본방향의 설정과 전략 수립 등을 심의하고, 국민통합위와 지역 간 소통 및 지역현장 중심의 국민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국민통합위는 부산시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25명을 위촉하고 '지역균형발전, 엑스포 유치를 통한 국민통합'이라는 주제로 지역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과 부산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는 국민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드는 국민통합의 길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국격을 더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