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57)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 제작자로 꼽혀왔다.
또, 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1998∼2000),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2012∼1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2013∼14),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2018∼21) 등을 지내며 뮤지컬 업계 전반에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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