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4∼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정가, 깊이듣기-임 그린 상사몽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정가 작품은 총 11곡으로 가곡, 가사, 시조 가운데 임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다. 가사 중에는 선율이 아름다운 '상사별곡'과 경쾌한 리듬의 '매화가'를 들려준다. 가곡은 '우조초수대엽', '우조두거', '반우반계 편락', '계면평롱', '태평가' 등을 선보인다. 시조에서는 중허리시조 '임 그린 상사몽이', 지름시조 '바람도', 평시조 '나비야', 사설지름시조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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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목 기자
2019.06.2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