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콘서트 찾은 정국... 1열에서 공연 관람하며 "배우고 싶은 것 많아"
정국과 찍은 사진 핸드폰 잠금화면으로 한 아리아나... 인스타에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친분 드러내

출처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 'thank u, next'로 전남친들 소환한 'Yong&Rich', 아리아나 그란데와 BTS 정국이?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1993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미국 본토를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은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BTS(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친분을 드러내 이슈가 되고 있다. 

개인 SNS 계정에 1억 50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공연을 찾은 정국과 백 스테이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쇼를 보러 와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와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핸드폰의 잠금화면으로 내놓는 등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정국은 1열에서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전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이 공연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게 많다"라며 존경과 관심을 표현했다. 

정국이 앉았던 좌석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의 지인에게만 제공되는 좌석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국경을 뛰어 넘은 특별한 우정이 재조명되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정국과 관련된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관심있게 읽었음을 드러내어 둘의 팬들은 혹시 콜라보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 기대를 품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패션잡지사 보그의 1면을 장식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보그와 협업한 영상 화보를 공개한 그녀는 정식 영상이 아닌 비하인드 장면을 함께 공개하며 촬영장에서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처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 'thank u, next'로 전남친들 소환한 'Yong&Rich', 아리아나 그란데와 BTS 정국이? 

한국 시간으로 11일에는 소설이자 영화인 인기 시리즈 '해리 포터'의 네 기숙사 중 슬리데린의 교복 넥타이를 머리에 두른 듯한 사진을 게시하며 게시 두 시간 만에 55만 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냉혈하고 이성적인 모습이 강조되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이미지와 함께 전 남친들을 호명하며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노래 'thank u, next'에서의 쿨하고 강한 이미지가 겹쳐지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보인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전세계인을 매료시킨 아리아나 그란데가 BTS의 정국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지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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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u, next'로 전남친들 소환한 'Yong&Rich',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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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과 찍은 사진 핸드폰 잠금화면으로 한 아리아나... 인스타에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친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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