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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캐나다의 국민작가 모리스 패니치(Morris Panych)의 대표작이 국내에서 초연됩니다. 무거우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재밌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는 배우 정영숙과 하성광의 2인극으로 진행됩니다.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인어아가씨'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정영숙과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2015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하성광의 꽉 찬 무대가 기대되는 연극입니다. 공연은 다음 달 25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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