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진돗개'와 군견인 '셰퍼트'를 비롯해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인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살펴봅니다.

 
창작뮤지컬 '더 언더독'은 자신이 버려진 이유를 찾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되어버린 '진돗개'가 극 중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개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반려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극으로 다가갑니다. 12월 2일부터 유니플렉스 1관에서 초연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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