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을 커플'에 걸림돌 등장? 긴장과 궁금증 폭주
SBS '더 킹' '이을 커플'에 열광, 방구석에서 감성 폭발
'더 킹' 이민호, '내가 뭘 증명했는지도 맞춰봐' 키스신

출처: SBS '더 킹-영원의 군주'
'더 킹' ‘첫 입맞춤’으로 직진 모드를 장착, 스케일이 다른 ‘황실 로맨스’의 시작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내가 뭘 증명했는지도 맞춰봐. 연애해본 거? 아님 지금 연애하는 거?"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김고은이 '첫 입맞춤'으로 직진 모드를 장착, 스케일이 다른 '황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부 8.2%, 2부 9.3%, 2049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5%로 5회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곤(이민호)과 정태을(김고은)이 함께 평행세계인 '대한제국'으로 넘어오면서 서로에게 애틋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저녁 시간, 서재에 있는 정태을에게 맥주와 직접 만든 식사를 가져다준 이곤은 "난 자네가 내 궁에 드는 상상 많이 했었거든. 이렇게는 아니었지만"이라는 깜짝 고백을 전했다. 괜히"맛없어"라며 투덜대던 정태을과 뽀로통한 이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이어지던 가운데, 노상궁의 등장으로 정태을은 게스트룸으로 이동했다. 게스트룸으로 온 후 '설명할 수 없는 존재란 페하께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 세계와 폐하에 대한 궁금증을 갖지도 말고 머물지도 말라'라는 노상궁의 충고에 정태을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태을이 고민에 휩싸여 있던 순간, 경호원들의 눈을 피해 창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이곤은 "자네 혼자 무섭게 두지 않으려고. 믿어봐. 나 여기선 꽤 멀쩡해"라는 말로 정태을을 위로했다. 쑥스러워하던 정태을은 "연애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며 도발했고, 이곤은 아니라며 발끈했다.

"언제 해봤는지 맞춰볼까? 지금"이라며 빤히 보는 정태을을 향해 빙긋 미소를 보인 이곤은 "아. 이렇게 했어야 하나?"라면서 볼을 감싸고 돌발 키스를 건넸다. "내가 뭘 증명했는지도 맞춰봐. 연애 해본 거? 아님 지금 연애 하는 거?"라며 정태을을 향한 직진 마음을 달달하게 표현했다.

이곤의 '연관 검색어'인 그녀, 구서령(정은채)이 갑자기 등장했다. 구서령은 "뜻밖의 시간에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분과 뵙네요"라며 정태을에게 악수를 건네며 "반갑습니다.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입니다"라는 말을 건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곤-정태을-구서령이 '뜻밖의 삼자대면 엔딩'을 선보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곤 폐하 입맞춤에 심장 저격!", "노 투샷 말고 굳 투샷이요!", "설렘 폭발! 잠 못들어요", "구서령이랑 삼각관계 반대입니다!", "내일까지 기다리는 건 가혹해!" 등 뜨거운 호응을 터트렸다.

또한, 드라마 속 이곤이 치킨을 먹는 연기가 화제가 되어 BBQ의 신메뉴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였다. 드라마에서 치킨 등장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매출 하락세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집콕으로 연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은 넷플릭스에서도 '더 킹'의 판타지 로맨스를 볼 수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6회는 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더 킹' ‘첫 입맞춤’으로 직진 모드를 장착, 스케일이 다른 ‘황실 로맨스’의 시작
'더 킹', '이을 커플'에 걸림돌 등장? 긴장과 궁금증 폭주
SBS '더 킹' '이을 커플'에 열광, 방구석에서 감성 폭발
'더 킹' 이민호, '내가 뭘 증명했는지도 맞춰봐' 키스신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