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김은숙 드라마 작가의 신작

SBS 더 킹-영원의 군주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앞서 '더킹 '3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24일 오후 10시에 '더 킹-영원의 군주' 3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김고은-이민호 커플이 낙엽이 흩날리는 가운데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졌다. 이후 무당이 등장해 "올 게 왔네"라며 정태을(김고은 분)의 경찰 명찰을 의미심장하게 주시했다. 또, 이민호는 어깨를 잡으며 고통의 원인이 '평행세계의 부작용'일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한 시점을 기준으로 우주가 두 개로 갈라져, 현재의 '대한민국'과 과거의 '대한제국'이 공존하게 됐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 '평행세계'를 넘어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은 현재의 '대한민국'에 오게 된다. 그리고 25년간 기다려왔던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을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이민호는 김고은에 "자네를 황후로 맞이하겠네" 등 명대사를 남기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화에서는 또 어떤 명대사를 남길까.

이곤이 '대한민국'에 넘어 온 이유가 무엇인지, 이곤과 정태을의 관련성은 무엇인지, 모두의 궁금증이 주목된 가운데, 3화 방송이 오늘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영된다.

한편, '더 킹-영원의 군주'는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시크릿가든'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세 번째 판타지 작으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 11.6%를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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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영원의 군주' 오늘 3화 방송, '평행세계' 김고은-이민호의 관련성은 무엇일까?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김은숙 드라마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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