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숙이 돌아왔다.

#나_너_좋아하냐 #유행은_시작됐다 #김은숙_신화는_계속되나

‘더 킹’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상속자들' 이후 7년 만에 SBS에 돌아온 ‘김은숙 작가’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은숙 작가. 이번엔 ‘평행세계 판타지’라는 장르로 찾아왔다.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가 두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김은숙만의 상상력’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작품마다 유행을 만드는 독특한 대사와 한 명 한 명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기대를 모으며 제작진은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 사이에서 ‘새로움’을 갈망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단 하나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 킹’을 통해 김은숙 작가가 또 한 번 드라마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김은숙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믿고 보는 이민호, 믿고 보는 김고은

#두 번째_만남 #도깨비_김고은 #상속자들_이민호 #우도환_정은채

김은숙 작가와 ‘특급 궁합’를 자랑하며 이례적으로 두 번, 함께 작품을 하게 된 이민호와 김고은의 ‘신선한 캐릭터’도 지켜볼 만하다.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에서 김은숙 작가를 만났던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다시 한번 작가와 합을 맞췄다. 특히 이민호는 대한제국 황제 역을, 김고은은 배우 인생 최초로 형사 역을 소화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가 기대된다.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우도환의 근위대 대장 연기와 티저 이미지 공개만으로 화제가 된 정은채의 대한제국 최연소·최초 여성 총리 변신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 평행세계 판타지의 완성 : 영상미

#예고만으로_기대 만발 #태양의 후예_백상훈 #WWW_정지현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 판타지’라는 독특한 장르를 바탕으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평행세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특성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환상적 영상미’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상에만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대한민국 곳곳에서 촬영한 그림 같은 배경과 CG로 완벽히 구현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을 통해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상훈 감독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연출로 감각적 영상 화법을 증명한 정지현 감독이 힘을 합쳤다는 것이 알려지며,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라는 신세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라 가능했던 스토리로, ‘더 킹 :영원의 군주’는 2020년 봄의 설렘을 증폭시킬 매혹스러운 드라마다”라며, “최고의 상상력 속 이야기 전개로 안방극장을 달굴 ‘더 킹 : 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지난 17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 공개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부 누리꾼은은 '킹덤'처럼 넷플릭스의 강자가 되는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4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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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이 돌아왔다! 이민호X김고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 첫 방송 전, 이것만은 알고 가자

- 제작 발표회부터 화제를 모은 더킹 영원의 군주

-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정은채의 불꽃 연기 기대

- 넷플릭스로도 전세계 동시 시청 가능 ... 킹덤 이어 '넷플릭스 왕좌'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