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TV조선이 오는 9월 트로트 100여 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상식 겸 축제 '2020 트롯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0 트롯 어워즈'는 인기 트로트 가수를 비롯해 TV조선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출신 스타들, 10대 '트로트 신동' 등 국내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TV조선 측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트로트 장르를 1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듣고 즐기는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다"라며, "'트롯 어워즈'로 신명 나는 트로트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은 현재 '미스트롯' 시즌2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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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0 트롯어워즈' 9월 개최한다

트로트 역사 재조명하는 시상식 겸 축제 '2020 트롯어워즈'
'미스 트롯'·'미스터 트롯' 출신 스타 등 트로트 가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