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울릉도, 독도 편 9일 오후 8시 55분 SBS 방송

사진=SBS 제공

[MHN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병만족이 울릉도에서 대방어 낚시에 나선다.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울릉도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정글판 '울릉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도전이 이어진다. 이날 박미선, 박수홍, 개리와 고준희는 제철을 맞은 방어를 잡아 '방어의 제왕'을 가리는 대결을 펼친다.

독도새우부터 돌돔, 대왕문어까지 울릉도 바다를 상대로 대단한 어복을 보여준 병만족은 제철을 맞이한 대방어 낚시에 도전한다. 겨울철 동해에서 잡는 방어는 지방질이 많고 근육이 단단해 맛이 일품이다. 특히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바다 위의 파이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고준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까지 부산에 살았다.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낚시를 다녀 미끼 지렁이도 겁나지 않는다"라며 낚시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준희는 사전에 생선 손질까지 배우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낚시 조기 교육을 받은 고준희와 '정글 어복녀' 박미선, 울릉도의 아들 박수홍, 지난 방송에서 대왕 문어를 잡아 어복을 입증한 개리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이들은 대방어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방어의 제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 한밤중 '절대 방어'를 차지하기 위한 병만족의 고군분투기는 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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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개리-고준희, '바다의 제왕' 대방어 낚시 대결...승자는?

정글의 법칙 울릉도, 독도 편 9일 오후 8시 55분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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