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 걸린 여행객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

[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여행 중 의식에 휘말리며 저주에 걸린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 '데스 오브 미'가 2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스 오브 미'는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크리스틴’(매기 큐), ‘닐’(루크 헴스워스) 부부가
태국 여행 마지막 날 기이한 의식 속에 휘말리며 선택받은 자가 되고, 계속되는 죽음과 환각에 시달리다 200년 동안 이어진 저주의 실체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크리스틴’ 역의 매기 큐는 '미션 임파서블 3'와 '다이 하드 4.0' '다이버전트' 시리즈에 출연하였으며, TV 시리즈 '니키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닐' 역의 루크 헴스워스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형으로, '토르: 라그나로크'의 카메오로 씬스틸러 연기를 펼쳤으며, '심판자' '엔카운터' 등에 출연하였다.
'데스 오브 미'는 지난 2019의 공포 히트작 '미드소마'의 뒤를 이어, 고대 축제의 끔찍한 저주를 소재로 관객의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묶인 채 절규하는 '크리스틴'의 모습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극한 공포를 담은 영화 '데스 오브 미'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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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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