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괴담회' 1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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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연한다.

4차원으로 유명한 배우 황보라가 “나는 귀신을 절대 믿지 않는다! 모든 사연에 부정하러 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괴담이 시작되자 당당했던 황보라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누구보다 과몰입해 사연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괴담을 믿지 않는다’던 처음의 선언마저 잊고, 인생 최초 무당을 만나 겪었던 기묘한 사건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늦은 밤, 빛 하나 없이 캄캄한 방에서 점을 본 황보라. 그때 누군가가 어두운 방 안으로 들어오며 “왜 불을 끄고 점을 보고 있지?”라고 말했고, 그 말과 동시에 불을 켰는데. 그 순간 황보라는 무당이 감추고 있던 충격적인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 무당의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남은 이야기는 1일 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황보라는 ‘현실판 기생충’을 다룬 충격 사연을 선보이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괴담과 현실 공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사연에 어둑시니들은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 밖에도 '심야괴담회'에선 저주를 내리려다 역살을 맞은 ‘인과응보’, 밤마다 목을 조여오던 소름 끼치는 정체 ‘중국파견근무’ 등 시청자들이 보내준 오싹한 괴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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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황보라의 도시괴담 “우리 집에 나 아닌 누군가가...”

MBC '심야괴담회' 1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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