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빨간 신선놀음’, 김종국 “로맨스 영화 볼 때 결혼하고 싶다” 깜짝 발언에 하하의 폭로 이어져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볼 빨간 신선놀음’에서는 4MC들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된다.

산뜻한 ‘남친룩’으로 봄을 맞는 MC들은 서로의 의상에 대해 평하던 중 각자의 연애 스타일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맛있는 술을 먹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라며 한탄한 소문난 주당 성시경은 연애 성향에서도 애주가의 면모를 뽐냈다. 서장훈 역시 “좋은 곳에 혼자 가는 게 의미 없다, 좋아하는 사람과 가고 싶다”라면서 혼자 즐기는 외로움에 대해 솔직하게고백했다.

이어 “로맨스 영화를 보면 결혼하고 싶다”라는 김종국의 말에 하하가 “만나던 분이 있지 않았냐며” 은근한 ‘종국 몰이’를시작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일한 유부남인 하하를 향해 “가장 연애하고 싶을 때가 언제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 서장훈에게 “어디서 수작이야!”라는 대답으로 응수해 아찔한 상황을 모면했다.

오는 4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MBC ‘볼 빨간 신선놀음’에서 4명의 MC들의 솔직 담백한 연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