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 교류 및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의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가 30일 NFT 블록체인 기반의 예술 문화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MOU를 통해 양사는 예술작품의 NFT 진행 및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양사 이미지 제고 등의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예총이 회원단체 행정지원, 지역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정책참여, 예술과 지원, 출판/연구(조사) 등의 활동으로 국내 미술 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만큼 워너비인터내셔널과한국예총의 협업이 국내 미술 업계 선진화 및 예술문화 시장 확장하는 것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지난 1961년 단체가 설립된 이래로 예술 각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써온 한국예총의 회원 단체로는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10개 단체가 있으며, 전국 광역시‧도,시‧군 및 해외지회 등 총 15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예술 각계의 회원 단체로 구성된 만큼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시장으로의 nft활성화는 물론, ㈜워너비인터내셔널의 ‘NvirWorld(엔버월드)’와의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NFT 블록체인 기반 예술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NvirWorld(엔버월드)’는 NFT기반의 차세대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nft 디지털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의 예술사업부 김보규 이사는 “NvirWorld(엔버월드)는 NFT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없더라도 플랫폼 이용이 수월하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예술인들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NFT 문화 예술 시장의 확장, 양질의 nft콘텐츠를 더욱 더 안전하게 거래하고 소통하는 부가가치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