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베이직스가 가전 노트북 제품 부문 소비자 지수 1위를 차지하며 한경비즈니스 주관 2021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했다. 베이직스는 인강용 노트북 베이직스 시리즈를 자체 A/S 센터 수립을 통해 ‘7 영업일 내 A/S 처리’라는 혁신적인 모토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고객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집중하는 결과이다. 특히 전 제품 1년 무상보증 기간을 도입했다는 점도 선호도 1위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직스의 이번 쾌거는 소비자를 향한 합리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해 이뤄졌다는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이직스는 인강용 노트북 제품의 특성답게 채널톡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사용자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직접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를 위해 베이직스는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하는 한편 상담 및 A/S 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국내 전 지역 택배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만큼 소비자 서비스라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베이직스 김광옥 센터장은 “이번 A/S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소비자의 권리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수상도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폭넓게 베이직북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A/S 서비스를 비롯해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베이직북 14 2세대는 비대면 수업이 널리 확산되는 최근 환경에 맞춰 꼭 필요한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게 되면서 ‘인강용 노트북’의 대표 주자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베이직스는 2015년부터 매년 2배씩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베이직북 14를 출시해 빠른 성장을 이루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30만 원대 SSD 256GB를 장착한 베이직북으로 노트북 시장을 합리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인강용 노트북 시장에서 확실한 강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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