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당신이 빠지게 될 타임루프 로코 영화 '팜 스프링스'

'팜 스프링스' 포스터/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팜 스프링스' 포스터/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골든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로튼토마토 지수 95%의 타임루프 로코 '팜 스프링스'가 8월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팜 스프링스'는 눈 뜨면 항상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는 타임루프 세계관에 갇힌 남녀의 오늘만 사는 썸머 코믹 로맨스 영화다.

지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코미디 상을 수상했던 화제작이다.

'팜 스프링스' 스틸컷/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미국 인기 TV 시리즈 ‘브룩클린 나인 나인’에서 코믹 연기로 국내에서도 팬덤이 높은 배우 앤디 샘버그와 뮤지컬과 영화 분야 모두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위플래쉬'의 플래쳐 교수 역으로 유명한 J.K. 시몬스가 악독한 추격자 캐릭터로 출연해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는 멋진 결혼식이 열리는 팜 스프링스의 어느 리조트에서 항상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세상에 갇히게 된 남녀의 예측불가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무한 타임루프 로코 '팜 스프링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