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풍량특보 발효
전국 열대야, 더위 속 건강수칙 지키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이번주는 계속되는 열대야와 사투를 벌이며 찜통 더위에 시달린 하루하루였다. 비공식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곳도 있었다.
24일 토요일은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남해서부 서쪽 먼바다는 25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25일 일요일도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일 것으로 예보된다.
서울, 춘천, 수원은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고, 부산과 제주, 울산 등은 최고기온 3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해야 하겠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우산이나 양산으로 뜨거운 태양열을 가리는 방법도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하기에 호흡이 가파르거나 어지러움 증세가 있다면 수분을 섭취해주고, 잠시 그늘이나 시원한 실내에 앉아 휴식을 취해 더위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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