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작가가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
연말까지 전국을 돌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

사진=아프리카 창작소 제공
사진=아프리카 창작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아프리카 창작소가 개최하는 “Earth, don't get sick 2021제주 환생전”이 8월 20일까지 제주 갤러리 이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기획됐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를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전시에는 Afrika(김영수), M.A.P, 국무성, 권누리&이규동, 김다슬, 서단아, 예미킴, 이세일, 정혜경, 한진, 초대작가 장을봉이 참여했다. 

8월 제주 환생전을 시작으로 9월 남원, 10월 목포, 11월 서산, 12월 인천을 돌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영수 작가는 “Earth, don't get sick 캠패인은 우리의 지구를 아름답게 아프지 않게 지키고 돌보자는 우리 모두의 한 목소리이며 기원”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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