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지원관 2명 활동, 4단계로 개소식과 현판식은 무기한 연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31일 교육청 별관 3층에 학생 인권 전담 기구인 '학생인권교육센터' 문을 열었다.
다만 개소식과 현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했다.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마련된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는 학생인권지원관 2명이 활동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인권 상담·조사·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인권교육 자료 개발과 보급, 인권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운영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학생 인권 정책을 실행하게 된다.
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육 주체와의 간담회,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의견 수렴, 타 시·도 교육청 운영사례 수집 등을 통해 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 자리한 만큼 제 역할과 사명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에서 선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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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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