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역주행곡 ‘운전만해’, 누리꾼들에게 화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역주행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6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열린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6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열린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브레이브걸스는 과거 발표곡 ‘롤린’, ‘운전만해’ 등의 차트 역주행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K-팝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운전만해’는 누리꾼들로부터 일명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이라는 화제를 얻었으며, 공단이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브레이브걸스는 공단과 함께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할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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