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 갤러리 9월 기획전,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박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켈리박 개인전 ‘CLUE, 단서를 찾아서’ 전시 포스터(사진 = ADM갤러리 제공)
켈리박 개인전 ‘CLUE, 단서를 찾아서’ 전시 포스터(사진 = ADM갤러리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켈리박 개인전 ‘CLUE, 단서를 찾아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ADM갤러리 3,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온 작가 켈리박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본인의 작가적 세계관에 집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 <CLUE, 단서를 찾아서>에서는 작가 켈리박의 일상과 일기를 바탕으로 허구를 더한 단어나 문장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단서로 던져진다.

 관객은 작품에 표현된 터치, 색채, 단어, 문장이라는 네 가지 단서들의 뉘앙스를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추리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관객의 감정을 자극하여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본 전시를 통해 감정을 통한 소통을 경험하고, 감정의 비워냄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채워갈 여지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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