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현장에서 변요한은 ‘뜨겁다’로 밖에 설명"
변요한, "(김무열은) 상대가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보이스>가 식지않는 입소문을 타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흥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더블유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W코리아 제공
사진=W코리아 제공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절실한 추격에 나서는 한서준 역할의 변요한,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의 극악무도한 총책 곽프로 역할의 김무열이 영화 속 시너지를 화보로 담아냈다.

온라인으로 공개된 화보에서는 닮은 듯 하면서도 대비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과 컬러로 대비되는 색감은 영화 속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두 캐릭터의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사진=W코리아 제공
사진=W코리아 제공

특히 김무열은 “현장에서 변요한은 ‘뜨겁다’로 밖에 설명되지 않았다. 정말 온몸을 던져가며 연기를 한다”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강렬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변요한에 감탄을 전했다.

변요한 또한 “현장에서 특히 편했다. 상대가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주었다”며 현장에서 김무열과의 호흡도 남달랐음을 언급해 두 사람이 선보일 영화 속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변요한, 김무열과 함께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까지 강렬한 색채의 캐릭터들이 뽐내는 열연 시너지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는 가을 극장가를 물들이며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