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법도 중시하는 군주 캐릭터로 단아한 매력 발산 예고!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신예 조승희가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조승희는 극 중 이산의 둘째 누이동생 청선군주 역을 맡아 이준호(정조)와 이세영(의빈 성씨)과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선군주는 왕실 사람으로서 궁녀들에게 친절하지만 그들을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해 늘 적당한 거리를 두는 인물로, 조승희는 왕실의 예의와 법도를 중시하는 청선군주를 연기하며 단아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승희는 고등학생 때 다수의 무용경연대회에서 1위를 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뛰어난 무용 실력자이다. 

평소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조승희는 ‘옷소매 붉은 끝동’의 청선군주로 분해 왕실 여인으로서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연기자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11월 5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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