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인 '토마 뷔유'의 고양이 전시가 부산해운대에서 열린다.
부산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갤러리인 '갤러리더 스카이'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무슈샤'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된다.
고양이 무수샤 전시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작품이다.
무슈샤는 '~씨(Mr.)'를 뜻하는 프랑스어 '무슈(monsieur)'와 '고양이'란 뜻의 '샤(chat)'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기분 좋게 웃는 이 고양이는 공을 튀기거나, 깃발을 흔들고 때로는 유명한 원화 작품 속에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