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희랑팀 11월27일,나눔과 선행 실천

김희재 팬클럽 네이버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강원 희랑팀이 11월27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단법인 '빛과꿈터 일과사랑'에 1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고, 함께 공동 작업에 참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강원 희랑팀 제공
김희재 팬클럽 네이버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강원 희랑팀이 11월27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단법인 '빛과꿈터 일과사랑'에 1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고, 함께 공동 작업에 참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강원 희랑팀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 팬클럽 네이버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강원 희랑팀은 11월27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단법인 '빛과꿈터 일과사랑'에 1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고, 함께 공동 작업에 참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평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수 김희재의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을 진행한 강원 희랑팀은 쌀 300kg, 과일, 김치, 휴지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기부하였다.

또한, 보호 작업장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장애우 분들과 신년 달력 포장작업 및 라벨작업을 하며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팬클럽 희랑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우 분들의 외출도 봉사자들의 방문도 어려워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현재 위드코로나 시국을 맞아 나눔과 봉사 활동이 가능해져 조금이라도 따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12월 18~19일은 부산 드림 시어터에서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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