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라면 관람필수! 고퀄 캐릭터 가족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 시즌2'

지난 해 어린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왔다.

캐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은 친구들과 함께 수련을 하던 머털이가 숲 속에서 신비한 도깨비 방망이를 주워 동화의 숲으로 떠나 겪는 모험 이야기로, 전래 동화인 '도깨비 방망이'와 '토끼의 재판'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동화의 숲 공연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2회씩 통나무소극장에서 진행된다.

△ 꿀잼 보장! 추위 걱정없는 실내외 공연

주말과 공휴일에 서울랜드를 방문한다면 마술 공연 관람도 필수다. 마술쇼 '윈터 원더 매직쇼'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술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윈터 원더 매직쇼는 12월 11일(토)부터 주말 및 공휴일 이벤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로드쇼도 준비되어 있다. 머털이와 루나리프 등 캐릭터들이 ‘스.캐.파(스트릿 캐릭터 파이터)’로 변신해 서울랜드 곳곳에 출몰할 예정이다. 캐릭터들은 스웩넘치는 전용카를 타고 관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반짝반짝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인증샷 찍어볼래

공연을 모두 즐긴 후 색다른 인증샷을 찍고 싶다면 ‘블링블링 포토박스’가 답이다. 블링블링 포토박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무드로 화려하게 꾸며진 색다른 포토 스트릿이다. 관람객들은 블링블링 포토박스에서 트리 앞에서 찍은 것보다 색다른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싶다면 불빛축제 루나파크가 제격이다. 방문객들은 서울랜드 곳곳에 위치한 화려한 오브제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된다.

사진 찍기에 지쳤다면 ‘윈터 뮤직 글로브’ 공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윈터 뮤직 글로브’는 불빛축제 루나파크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국내 최대규모 6m 슈퍼 미러볼과 함께 캐롤, 맵팽쇼 등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겨울 판타지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랜드는 본격적인 겨울 준비가 진행 중이다. 매년 겨울이 되면 개장하는 '스노우 펀파크' 개장을 위해서다. 스노우 펀파크는 12월 중 개장 예정으로, ‘라바 눈썰매장’과 ‘도시 빙어낚시’ 체험으로 구성 된다. 스노우 펀파크는 날씨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