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조선판스타’에서 활약한 13명 실력파 국악인 프로필 (왼쪽부터) 김산옥-박자희-정초롱-조주한-김하은-김란이-윤예원-퀸(전고은, 신소을, 김제나, 박혜령, 정이수, 김가을) / 사진=메가기획 제공
MBN ‘조선판스타’에서 활약한 13명 실력파 국악인 프로필 (왼쪽부터) 김산옥-박자희-정초롱-조주한-김하은-김란이-윤예원-퀸(전고은, 신소을, 김제나, 박혜령, 정이수, 김가을) / 사진=메가기획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준우승자 정초롱 등이 새로운 기획사에둥지를 틀었다. 이들 13인의 실력파 국악인은 2일, 메가기획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한 국악인은 김산옥, 박자희, 정초롱, 조주한, 김하은, 김란이, 윤예원, 퀸(전고은, 신소을, 김제나, 박혜령, 정이수, 김가을) 등이다.

국내 최초 국악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메가기획이 제작 투자에 참여한 MBN ‘조선판스타’는 각계각층 소리꾼들의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파격적인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와 국악 스타를 발굴해 국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MBN ‘조선판스타’에서 ‘제 1대 조선판스타’로 등극한 우승자 김산옥과 준우승을 차지한 울림 있는 폭포수 보컬 정초롱은 매 회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화제를 모았다.

또,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복근 판스타’ 조주한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았다.

3대째 소리를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집안의 후계자 김하은과 구슬픈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란이는 심장을 울리는 따뜻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국악계 만찢녀’로 불리는 가야금병창 윤예원과 실력, 미모를 모두 갖춘 ‘퓨전 국악 그룹’ 퀸(전고은, 신소을, 김제나, 박혜령, 정이수, 김가을)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검증받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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