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많이 오는 계절에 만끽하는 서울영상 추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 시작됐다. 대설에 함박눈이 내리면 다음 해 풍년이 찾아온다고 하는 옛말을 따라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연말 분위기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눈 내리는 연말에 랜선으로 서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포털의 영상을 소개한다.


문화포털 '국토부와 함께하는 서울 덕수궁 돌담길 랜선 산책!' 영상 캡처
문화포털 '국토부와 함께하는 서울 덕수궁 돌담길 랜선 산책!' 영상 캡처

1. 돌담길 아래 소복이 쌓인 눈과 함께 <국토부와 함께하는 서울 덕수궁 돌담길 랜선 산책!>

눈이 내린 겨울 풍경은 고요히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서울 도심에 있는 고궁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책길로 인기가 많다. 올 겨울 덕수궁 돌담길 아래에서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는 상상을 하며 랜선 산책길을 거닐어보는 것은 어떨까. 집에서도 눈 내린 돌담길을 걸을 수 있는 영상은 지금 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포털 '하얀 레고 인줄?! 눈으로 덮인 금천구, 서울 드론 영상' 영상 캡처
문화포털 '하얀 레고 인줄?! 눈으로 덮인 금천구, 서울 드론 영상' 영상 캡처

2. 눈 덮인 서울을 한 눈에 만나자! <하얀 레고 인줄?! 눈으로 덮인 금천구, 서울 드론 영상>

밤새 눈이 내리고 나면 창밖으로 지붕에 소담히 쌓여있는 눈을 보는 재미가 있다. 본 영상에서는 일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늘에서의 눈 내린 서울 금천구의 모습을 담았다. 비일상적인 시각으로 보는 우리 동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두 눈에 담아보는건 어떨까. 겨울 감성을 가득 채워 줄 드론 영상을 관람해보자.

 

문화포털 '주인이 없을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할까? 고양이 혼자 창경궁 다녀온 썰' 영상 캡처
문화포털 '주인이 없을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할까? 고양이 혼자 창경궁 다녀온 썰' 영상 캡처

3. 주인 대신 산책하는 고양이 <주인이 없을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할까? 고양이 혼자 창경궁 다녀온 썰>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창경궁 풍경은 어떨까. 고궁 곳곳에서는 방문객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한다. 그 중에서도 ‘궁냥이’는 창경궁을 소개하는 고양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궁냥이’의 소개로 창경궁 구석구석의 명소를 직접 다니며 랜선 ‘궁캉스’를 즐겨보자.

 

문화포털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 영상 캡처
문화포털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 영상 캡처

4.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웰빙의 성지, 서울 한강공원>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는 겨울철, 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급증으로 면역에 대한 국민들의 방역 준비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외부 활동보다는 집에서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요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망원 한강공원을 랜선으로 찾아가보자. 성산대교 북단, 여유로운 한강공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다보면 자연스레 겨울 산책을 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겨울의 절정기가 시작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 년을 기대하며 겨울 감성 가득한 랜선 산책 코스로 소중한 사람들과 서울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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