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돌연변이들: 경계를 가로지르는 상상력' 개최

제주문화예술섬 네트워킹데이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제주문화예술섬 네트워킹데이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예술플랫폼 행사 '2021 제주문화예술섬 네트워킹 데이 <돌연변이들: 경계를 가로지르는 상상력>'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오프라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제주문화예술섬 네트워킹 데이는 제주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주체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예술플랫폼 행사이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릴레이 행사로서, 여는 강연, 라운드테이블 총 5회,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는 오픈워크숍 3회, 포럼 2회, 2인대담, 릴레이강연 3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되었다.    

2021년 제주문화예술섬 네트워킹 데이는 <돌연변이들: 경계를 가로지르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첫 시작을 알린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유래 없는 팬데믹시대를 겪고 있는 오늘날 낯선 환경에서 다시 답을 찾고 새로운 변화를 찾아가기 위해 생명의 가장 독특한 특징인 ‘진화’를 주제어로 선정했다. 

14일에는 ‘2021 제주를 빛낸 예술인’ 공로패 시상식을 시작으로 ‘연결하기-협업하기’, 15일에는 ‘연결하기-가로지르기’라는 주제로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과 오각집에서 진행된다. 16일에는 ‘연결하기-실험하기’라는 주제로 텐저린맨션 2층 그로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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