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방탄소년단 등에 이은 화려한 라인업 완성
1월 8일 스카이돔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

[사진=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사진=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차 가수 라인업에 이어 2차까지 발표해 한층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30일 STAYC(스테이씨),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빅마마, 세븐틴, 아이유,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헤이즈 (ABC·가나다 순)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밝혔다. 

이로써 1차로 공개된 라인업 aespa(에스파), ENHYPEN(엔하이픈), 더보이즈, 방탄소년단, 브레이브걸스 ,이무진 ,임영웅 ,전소미 등에 이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ASAP'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스테이씨는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 후보에 올라 골든에 입성한다.

데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낸 단일 앨범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부문 후보에 올라 무대를 꾸민다. 9년만에 재결합을 한 빅마마는 오직 골든디스크 어워즈만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5연속 밀리언셀러'의 주인공 세븐틴은 이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다. 이번에도 음반 본상 부문 후보에 올라 골든을 찾는다.

'Celebrity', '라일락'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아이유는 디지털음원과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에서 매번 역대급 무대를 보여준 아이유가 이번에 선보일 스테이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간다.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와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헤이즈는 32회 골든디스크 이후 4년만에 발걸음한다.

한편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는 2022년 1월 8일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공연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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