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의 형성과 소멸, 의식주, 문화유산 담아

'뿌리깊은 마한' 교육총서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뿌리깊은 마한' 교육총서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 이하 ‘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21. 06.) 시행에 따라 마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한역사문화 교육총서 「뿌리깊은 마한(馬韓)」을 발간했다.

교육총서는 마한의 형성과 소멸, 마한인의 의식주, 마한문화유산의 활용방안 등 크게 3부로 나뉜다.

멀게만 느껴졌던 전남지역의 마한유산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원색사진과 삽화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구성했다.

재단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교류했던 과거 마한의 모습을 상상하고,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한역사문화 교육총서인 「뿌리깊은 마한(馬韓)」 책자를 지자체와 공공도서관, 연구기관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 총서는 지자체, 박물관,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되며, 재단 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원문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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