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총 16억 5천만원 규모지원
오늘부터 22일까지 공모 진행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오늘(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 문진금) 공모를 진행한다. 

전년 대비 변경된 점은 장애인 또는 장애인단체 가산점 부여, 단체 대표자 사례비 인정(총사업비의 10% 이내), 지원자 책임 신청제 도입, 장르별 심의 기준 세부평가 내용 적용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창작-육성‧심화‧창작집‧문예지 발간, 문화예술기반구축지원, 청년예술창작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16억 5천만 원이다.

가산점 항목은 전라북도 군 단위(8개 지역) 주소지와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단체, 2017~2021년까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외 6개 사업)에 미선정된 개인‧단체, 장애인 또는 장애인 단체 등이다. 항목마다 2.5점씩 가산점이 부여되며 합산 최대 5점까지 인정된다.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해당하는 1개 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예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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