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를 추억하는 시간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사진=소셜베뉴 라움 제공)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사진=소셜베뉴 라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는 ‘때론 우아하고, 때론 역동적인 무용과 음악의 세계’이며, 마티네 콘서트 주제는 ‘탱고’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셰이킨, 테너 노경범과 피아니스트 백순재,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듀오 탈리아 살로메 고르라와 구스타보 나우엘 알바레스가 열정 넘치는 탱고 무대를 준비했다. 

누에보 탱고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피아졸라의 명곡 ‘망각’ ‘리베르 탱고’ ‘탱고 메들리’ 등을 중심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정열적인 탱고의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콘서트 가이드로는 김이곤 예술감독이 나서며, 190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탱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할 예정이다.   

예매는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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