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 최영준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
초대 사장 김선옥 (사)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문화재단)이 창립총회와 법인인가 등을 마무리하고 출범했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개정(’21. 3. 23.)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제28조에 따라 새롭게 설립됐다.
문체부는 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최영준 전 광주문화방송(MBC) 사장을, 기관을 대표하고 운영을 총괄하는 초대 사장으로 김선옥 (사)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화재단은 문체부 산하의 단체로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한 콘텐츠를 진흥·보급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했다.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는 문화, 예술, 콘텐츠, 홍보 등 전문가 15인(위촉직 13인, 당연직 2인*)으로 구성하고 조직은 사장과 사무국장 아래 경영관리팀, 문화사업개발팀, 문화유통팀, 대외협력팀, 어린이문화팀, 서비스사업팀 등 6개 팀(132명)으로 편성했다.
문화재단은 문화발전소로서의 핵심 기능이 문화전당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앞으로 콘텐츠 활용․유통과 어린이 체험․교육, 문화상품 개발, 문화전당 편의시설 운영 등 문화전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서비스 분야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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