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24일까지, 배한솔, 서혜진, 신다혜, 차심 총 4명 참여

'tya 서촌'에서 작가들의 'Tag'로 진행되는 전시회 포스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서촌에 위치한 'tya 서촌'에서 작가들의 'Tag'로 진행되는 전시가 열린다. 3월 18일 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배한솔, 서혜진, 신다혜, 차심 총 4명의 작가가 <Off-Tag>에 참여한다.  

전시는 온라인 문화인 ‘Tag’를 미술 전시 프로세스에 적용시킨 전시로, 작가들이 참여 작가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작가와 작품들은 큐레이터, 전시기획자 혹은 예술감독의 기획의도에 맞춰 선정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자의 선정이 아닌 참여작가가 참여할 작가를 태그(지목)하여 전시가 만들어지며 참여작가들의 태그(지목)에 의해 연속적으로 전시가 만들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에선 신다혜가 배한솔을, 차심이 서혜진을 지목하였다. 이번 전시는 tya 갤러리에서 진행한 2022년 'tya서촌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전시이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