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인 우크라이나’(PEACE IN UKRAINE)자선 전시 포스터/사진=갤러리하나
‘피스 인 우크라이나’(PEACE IN UKRAINE)자선 전시 포스터/사진=갤러리 하나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부산 수영구 갤러리 하나(대표 양영국)에서 평화를 위한 목소리! “PEACE IN UKRAINE” 자선 전시가 3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쟁 피해를 입고 슬픔에 잠겨 있는 우크라이나의 현 사태를 화가들이 자신들만의 이념과 신념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씨도 본인이 선수시절 차던 축구공 위에 손으로 직접 그리며 표현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선보인다.

또, 팝아티스트이자 행복한 돼지작가로 유명한 한상윤씨의 작품을 비롯하여, 국립 경상대강사 황정희씨의 ’사랑의 물고기‘, 제주도 작가이자 캐릭터 ‘트멍’으로 자연환경과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한항선 작가’의 작품, 송재윤,최길수,오지우 등의 작품 등이 관객들과 소통을 한다.

한편, 이번 전시의 수익금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대사관 공식 후원계좌에 갤러리 와 작가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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